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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성공사례

이탈리아 가공 장비 제조사, Teamcenter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 구현

Siemens PLM 기술, Biesse Group의 사업 분야 및 직무 전반에 걸친 데이터 공유 및 협업 지원...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supports data sharing and collaboration across all business areas and roles at Biesse Group

Biesse Group

Biesse Group SpA는 목재, 유리, 석재, 플라스틱, 금속 가공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업체입니다. 가구, 창, 건축 자재, 선박 건조 및 우주항공 산업 분야의 기업을 위한 기계, 통합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및 유통합니다.

http://www.biessegroup.com
본사:
Pesaro, Italy
제품:
Geolus, PLM Components, Solid Edge, Teamcenter
산업 분야:
산업용 기계

공유

Teamcenter를 사용하면서 우리가 필요로 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향후 다른 모듈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이라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탄탄한 신뢰도를 갖췄습니다.
Davide Andreatini, Technical Manager, Machining Center Business Unit, Wood Division
Biesse Group

세계적 가공 장비 및 시스템 제조사

Biesse Group은 목재, 유리, 석재, 플라스틱 및 금속 가공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입니다. 가구, 창, 건축 자재, 선박 건조 및 항공우주 산업 기업이 사용하는 기계와 통합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제작하며 유통합니다. Biesse Group은 매년 총 €1,400만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2곳의 산업 현장, 39개 자회사, 300여 대행사 및 리셀러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90% 입니다. 1969년 Giancarlo Selci가 Pesaro에 설립한 Biesse Group은 2001년 이탈리아 주식 시장 Star 세그먼트에 상장됐습니다. 현재 전 세계 4,100여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Biesse Group은 우수 가구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다양한 기술과 우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가구 비즈니스 수요에 부응해 왔습니다. 디지털화는 시장을 재편하는 중대한 변화입니다. Biesse Group은 생산 역량에 투자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예측하겠다는 결심을 내렸습니다. 첨단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사가 기술, 전략, 조직 및 인력 등 모든 핵심 자산을 최적화 해 공장과 제조 운영을 디지털화 및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이들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Biesse Group은 기계 및 시스템 제조사에서 광범위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점차 전환하며 고객사의 생산성과 성능 향상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기업 및 기업 운영을 디지털 혁신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혁신은 제품 개발에서 시작됩니다. Biesse Group은 15년간 세계적 CAD 플랫폼인 Siemens PLM Software의 Solid Edg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Giovanni Bellucci CIO는 완전히 최적화되지 않고 적절한 관리 도구도 갖춰지지 않은 자사 프로세스를 지적합니다. "Solid Edge를 사용해 설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과 성능 면에서 상당한 제약이 있는 기본적인 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것이 전부입니다. 전사적으로 확장된 데이터 공유를 구현하기엔 역부족입니다. PLM 솔루션이 아닌 그저 데이터 관리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A global leader in processing machines and systems

디지털 혁신

IT 부서는 타 사업부와 함께 Biesse Group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현하고 제품 제작부터 엔지니어링 변경 관리, 특수 제품 제작 가능성과 실행부터 AS 서비스 관리에 이르는 모든 개발 프로세스를 검토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4대 영역입니다. 우리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식이며 구조화되지 않은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구성하고 최적화하는 것, 부적절한 시스템 오류와 반응 시간을 줄이는 것, 무엇보다 비즈니스 영역과 직무에 관계 없이 이해 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이 제품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Giovanni Bellucci CIO

전사적 정보 공유를 구현하기 위한 첫 번째 핵심 단계는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는 작업이었습니다. Biesse Group은 PLM 기술을 디지털 혁신 프로세스의 한 축으로 봤습니다. “제품은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지금은 서비스와 결합돼 있어 라이프사이클 관리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Giovanni Bellucci CIO

Biesse Group은 2015년 하반기부터 내부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작업으로 디지털 혁신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플랫폼에 구현할 기능 요구사항을 정하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구현하고자 하는 모델을 정한 후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해 새로운 솔루션 비용과 이점을 분석하고 정확한 로드맵을 설정했습니다. 이 단계가 10월까지 진행됐으며, 2015년 4/4분기에는 3대 PLM 업체의 소프트웨어 중 어느 것을 선택할 지 고르는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Giovanni Bellucci CIO

시스템 선택

이 선택 작업은 2015년 12월 최종적으로 Teamcenter와 Solid Edge가 긴밀히 통합된 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택하면서 마무리 됐습니다. “효율적인 CAD-PLM 통합이 필수적이며, 두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는 업체를 택해 한층 확실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Giovanni Bellucci CIO

또한 Biesse Group은 Teamcenter가 산업용 장비 부문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장 선도적 PLM 솔루션이라 판단했습니다. Biesse Wood Division의 Working Center 비즈니스 사업부의 Technical Director이자 Business 부문 프로젝트 총괄인 Davide Andreatini는 Teamcenter를 선택한 자세한 이유를 들려줬습니다. "Teamcenter를 사용하면서 우리가 필요로 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또한 이 플랫폼은 향후 다른 모듈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이라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탄탄한 신뢰도를 갖췄습니다. Teamcenter는 구성자나 첨단 가상 커미셔닝, 시뮬레이션 기능을 추가하는 등 현재의 프로젝트 경계를 넘어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팀은 형상 기반 검색 도구를 요청했으며, 지오메트리와 형상에 기반해 비슷한 파트를 식별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3D 지오메트리 검색 엔진인 Geolus® 소프트웨어를 선택했습니다.

"Geolus의 주요 기능은 기존 도면과 구성요소 내 중복을 삭제해 이미 있는 아이템을 다시 코딩해야 하는 필요성을 없애줍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자면 Geolus는 PLM 시스템으로 가져온 약 150만 개에 달하는 모든 아이템을 색인화합니다." Davide Andreatini

Selecting a system

기술 및 비즈니스 관계자 전반에 걸친 협업 환경 구축

Teamcenter 및 Geolus 구현은 Biesse Group의 시스템 통합업체가 도맡았으며, 특정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Siemens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Siemens는 Biesse의 PLM 프로젝트에서 공급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겸 고객사 IT 및 비즈니스 담당자 (프로젝트 관리자, 프로세스 소유자 및 특정 부문의 주요 사용자) 역할로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 인원은 총 12명이었지만, 평가와 테스트, 교육까지 고려하면 총 참여 인원은 100명에 달합니다.

Biesse Group의 IT 프로젝트 관리자 겸 연구개발 IT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인 Luca Presciutti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듯 이 프로젝트도 단순한 IT 프로젝트가 아닌, IT 담당자와 비즈니스 담당자 간 협업과 융합이 필요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조직 및 프로젝트 관리는 프로세스 및 시스템 전문성을 갖춘 기술 담당자 및 비즈니스 분석가가 참여하는 정보 시스템과 프로세스 소유자인 비즈니스 담당자 참여로 진행됐습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4천명의 직원 중 약 1천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는 Teamcenter의 영향을 받는 직원이 25%에 달한다는 뜻이 됩니다. "이 1천명은 대부분 이탈리아 목재, 석재 및 메카트로닉 사업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입니다. 인도와 중국의 사업부에서도 Teamcenter 사용자가 확대될 것이며, 영업 및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는 37개 자회사 직원들은 서비스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됩니다." Luca Presciutti

Deployment collaboration across technical and business stakeholders

가시적인 이점

프로젝트 첫 단계는 전환 방식과 참여하는 사용자 수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17년 1월, 전체 사업부 배포가 이뤘으며, 하루만에 440명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전시켰습니다.

"Siemens 솔루션의 핵심 이점인 모든 제품 개발 프로세스 관리가 본격 구현되면서 Teamcenter는 우리 3D CAD 작업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PLM은 구조화된 프로세스와 워크플로를 구현해 담당자가 제어와 규칙이 충분치 않아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방지해주며, 이를 통해 플랫폼에서 생성 및 관리되는 개체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통합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어 모든 제품 정보가 전사적으로 공유되며, 심지어 외부 파트너사와 설계 사무소, 자재 공급업체, 하도급 업체 등과도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됩니다. 마지막으로 Teamcenter는 대량의 데이터를 사용해 BOM과 제품 구조 검색 작업을 대폭 간소화하는 정보 구성방식을 구현했습니다." Giovanni Bellucci CIO

"우리는 Teamcenter를 사용해 기계 CAD 데이터 신뢰성과 액세스 가능성을 보장하며 아이템 릴리스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배포했습니다. 모든 현장에서 상세 정보와 사업부 가용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본사와 중국, 인도 등지의 해외 법인 간 통합도 용이해 졌습니다. 또한, 검증 및 승인 워크플로로 CAD 데이터 인증을 향상시켰으며, 마지막으로 Teamcenter 플랫폼을 통해 전기 및 공압 엔지니어링 등 모든 기술 직원 간 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Davide Andreatini

기본적으로 CAD 데이터 열기 및 저장 시간 단축, 기술 부서의 정보 검색 시간 단축, 엔지니어링 변경 실행 시간 단축이라는 주요 이점은 이미 확인됐습니다. "앞의 두 가지 이점은 이미 구현됐으며, 마지막 한 가지는 비즈니스 사례를 토대로 본 예측입니다." Luca Presciutti

Measurable benefits

IoT로 나아가다

Biesse Group은 Teamcenter를 활용해 구조화된 데이터 소스를 사용해 MBOM에 사용하는 ERP 등과 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PLM 통합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다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IoT 활용도가 높습니다." Luca Presciutti 2017년 5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Ligna에서 Biesse Group은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작업은 간소화하는 IoT 플랫폼인 SOPHIA를 공개했습니다. SOPHIA는 Biesse 장비에 설치된 특수 센서와 클라우드 연결을 기반해 작동하며, 실시간 장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오작동을 방지하며 기계 및 플랜트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Biesse의 여분 파트 포털에 바로 연결되며, 클릭 한 번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고객의 일상적인 업무를 간소화 해주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SOPHIA가 가진 핵심 부가 가치는 미래를 내다보고 문제를 예측하며 해결책을 파악하고 성능을 향상하는 예측 기능입니다. SOPHIA 플랫폼의 IoT 기능은 지속적 분석 및 보고와 더불어 정확하고 방대한 생산 모니터링으로 생산성을 대거 향상시킵니다.

Biesse 팀은 "2017년 말 릴리스된 구현 프로젝트 2 단계는 제조 BOM 추가, 엔지니어링 BOM 연계 및 엔지니어링 변경 관리 워크플로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Biesse가 제품 요구사항 관리 및 서비스와 프로그램 관리 지원을 위한 고급 기능을 구현하는 2018년 3 단계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전체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완료됩니다. 3단계에서는 EPLAN 전기 CAD 소프트웨어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기 및 공압 BOM을 Teamcenter로 통합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머신 프로세스용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목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인 bSuite도 Teamcenter와 통합될 예정입니다.